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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를 회상하던 도중, 조는 그 때 베스의 아버지 집에 걸려 있던 시계가 지금 있는 집에도 똑같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매튜에게 여기가 어디인지 따져 묻는다. 하지만 매튜는 말을 끊으며 조에게 "그 후 어떻게 했는지"를 묻고, 조는 무작정 눈길을 운전해 도망쳐 노숙자로 살다가 붙잡혀 심문을 받았지만 '내가 말하면 그게 사실이 될 테니' 도저히 말할 수 없었다며 울먹인다.

당연하지만 작중 등장하는 스트림베리라는 스트리밍 사이트는 자사 넷플릭스를 셀프 풍자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일반인의 삶을 도용당했다는 해당 에피소드의 내용과 비슷한 사건이 넷플릭스에서 일어난 적이 있었다. 한 범죄 다큐멘터리에서 범인과 전혀 관련 없는 일반인 사진을 도용하여 큰 논란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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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곳곳의 사람들에게 사건의 결말이 스미더린으로 전송되고 사람들은 다들 핸드폰을 들여다 보지만 곧 집어넣고 다른 일에 몰두한다.

제작진들이 공개적으로 "예전보다는 부드럽게 갈 것이다"라고 말한 만큼, 기존의 시즌들과는 달리 시청자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만한 찝찝함은 적은 시즌이나, 평가는 이전 시즌보다 내려갔다(.

이야기를 하던 헤인즈는 더위에 괴로워하다가 갑자기 질식하여 주저앉고, 그런 그의 앞에서 니시가 비밀을 드러낸다. 헤인즈가 이상하리만치 더위를 호소하며 땀을 과도하게 흘리던 것도 사전에 니시가 에어컨을 해킹하고서 더워하는 헤인즈에게 독이 든 물을 마시게 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숨이 넘어갈 듯 힘겨워하는 그에게 니시는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경찰에게 쫒기던 중 자전거를 탄 소년 두 명을 피하려 급하게 차를 꺾다가 결국 시골의 논 한가운데서 차가 고장나 경찰들과 대치하게 된 크리스. 일단 제이든이 알고 있는 가장 높은 분(인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게 한 뒤, 빌리 바우어에게 연결하지 않으면 제이든의 머리를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 본 매튜는 경악하며 패널들에게 자료를 파기할 것을 지시하고 자신도 모든 자료를 쓰레기통에 담아 황급히 방을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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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이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대안적인 수단을 제공하여, 오히려 그들이 안전하게 성욕을 충족시키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이 좋은 부부인 애쉬(도널 글리슨 扮)와 마사(헤일리 앳웰 扮)는 애쉬의 옛 집에서 살기 위해 이삿짐을 끌고 온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애쉬는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꺼낸다. 어머니는 골치 아프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다락방으로 관련된 물건들을 치워버리는 버릇이 있었는데, 어릴 때 죽은 그의 형제인 잭과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진 또한 그렇게 다락방으로 갔다는 이야기였다.

주인공 케니(알렉스 로더 扮)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알바를 하는 평범한 청년으로, 어린이 손님이 식당에 두고 갈 뻔한 장난감을 다정하게 챙겨주는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왜소한 체구와 미성숙한 외모를 가진데다 직장 동료의 평범한 인사에도 머뭇거리는 등 숫기가 없어 같이 일하는 또래 남직원들에게 무시받는 게 일상인 인물이다.

그런 게 아니라며 저항하며 코치에 대해서도 다 실토하려는 해리였지만, 이미 자기 세상에 빠져 있는 제니퍼는 '이제서야 진정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이미 죽어가고 있던 해리의 입에 깔때기를 쑤셔넣어 약물을 들이붓고 자신도 마셔 살해 후 자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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